가스공사,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무재해 사업장 실현
가스공사,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무재해 사업장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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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협력업체·전문가 논의
'2019 한국가스공사 안전경영위원회' 회의 모습.(사진=한국가스공사)
'2019 한국가스공사 안전경영위원회' 회의 모습.(사진=한국가스공사)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본사에서 재난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 분야 신기술 및 제도 동향 공유를 위한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전경영위원회는 가스공사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오던 '안전관리위원회'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개편한 심의기구다. 참여 범위를 근로자와 협력업체로 확대해 현장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의견을 수렴토록 했다.

지난 19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와 협력업체 임원·근로자, 외부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력업체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인력재정 지원, 한정적인 인적 자원 하에서의 공사 감독의 작업현장 안전관리 효율화,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 향상 등 안전경영체계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안전경영위원회가 재난안전관리 분야에서 가스공사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외부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해 없는 안전 사업장을 실현해 나가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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