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지역 재난 안전 협력체계 고도화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지역 재난 안전 협력체계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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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4개 에너지 관례기관과 재난 안전 교류 협력 협약
박동열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가스공사)
박동열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가스공사)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지난 5일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서 ‘지역 에너지 관계기관 재난안전 분야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대형 재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대규모 산업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평택 포승공단과 인접한 에너지 관계기관 간 안전관리 수준 제고 및 재난 대응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기관들은 이날 협약으로 재난 발생 시 상호 긴급지원 및 합동훈련, 재난 안전 분야 교육·세미나·학술교류, 사회적 안전이슈 공동 대응 및 주요 설비 교차 점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시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우리나라로 북상 중인 태풍 ‘링링’에 대한 기관별 대비상황을 공유하고 유사시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협약에는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SK가스 평택기지, SPTT 평택운영본부 등 5개사가 참여했다.

박동열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장은 "앞으로 5개 기관이 유기적인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안전문화 정착은 물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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