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하나 온리원리서치랩' 누적 매각액 100억 돌파
하나금융투자, '하나 온리원리서치랩' 누적 매각액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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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금융투자)
(사진=하나금융투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9일 출시한 '하나 OnlyOne리서치랩'이 발매 7영업일만에 누적 매각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 OnlyOne리서치랩은 리서치센터에서 제공하는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랩운용실의 국내 및 해외운용 전문팀이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한다. 리서치센터가 산업구조, 시장환경, 정책적 요소 등을 고려해 세계 각국의 주식시장을 분석하고 추천종목을 제시하면, 랩운용실은 시황 및 종목의 특수성을 고려해 운용한다.

특히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우려 등 불안정한 대외 환경으로 인한 시장 하락 시기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우량주와 현금성 자산을 토대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출시 후 지금까지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 OnlyOne리서치랩은 30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추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수수료 체계는 기본형과 선취형, 성과형으로 나뉜다. 기본형은 기본수수료 연 2.0%를 후취로 징구하며, 선취형은 선취 1.0%에 후취로 기본수수료 연 1.3%가 부과된다. 성과형의 수수료는 기본수수료 연 1.0%(후취)에 기준수익률 초과분에 대해 20%의 성과수수료를 받는다. 모든 후취 수수료들은 분기 단위로 징수한다. 

계약기간은 최초 1년이며, 연단위로 자동 연장이 되지만, 고객이 원하면 중도해지가 가능하다. 중도해지 시에는 선취형의 경우 해지 수수료가 발생된다. 고객 계좌 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하승호 하나금융투자 WM총괄본부장은 "하나금융투자의 우수한 리서치역량을 활용해 고객들께 특별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돌려드리는 것이 '하나 OnlyOne리서치랩'의 출시 배경"이라며 "이 상품이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장상황에서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투자대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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