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유플러스 "5G 시장 비정상적···점유율 초점 맞춘 시각 수정해야"
[컨콜] LG유플러스 "5G 시장 비정상적···점유율 초점 맞춘 시각 수정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9일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5G 상용화 후 시장이 비정상적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5G 가입자 획득비가 대단히 비정상적으로 높게 형성돼 왔다"며 "지나치게 5G에 대한 집착과 시장점유율에 초첨을 맞춰서 사업을 바라보는 시각은 수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5G 시장점유율, 전체 가입자에서 바텀라인을 지키고 있는 LTE 가입자를 포함한 고가 가입자유치, 탑라인과 바텀라인 등을 삼각관계로 보면서 주주가치가 훼손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4개월동안 실험적으로 진행된 5G 시장에서의 경쟁구도는 판단컨데 조만간 정상적 형태로 재진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렇게 될 경우 준비해 온 서비스의 시장 출시를 통해 점유율도 긍정적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