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랜드월드의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스파오에서 '짱구 화장품' 한정판을 선보인다.
27일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은 마스크팩과 폼 클렌저 등 22가지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상품엔 만화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캐릭터가 그려졌다.
스파오 관계자는 "단순히 캐릭터만 적용한 이슈성 상품이 아니라 국내 마스크 생산 1위 업체와 협업해 만들었다"며 "피부 건강을 챙기며 캐릭터를 모아보는 재미까지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파오에선 상품이 출시되는 28일, 7만원어치를 사는 소비자에게 '짱구 식기 세트'를 준다. 이 세트는 짱구가 만화 속에서 쓰는 컵과 그릇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만들었다. 온라인상에선 출시 전부터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자세한 사항은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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