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천센트럴자이' 6월 분양
GS건설, '신천센트럴자이'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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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신천동 '신천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 GS건설)
대구 동구 신천동 '신천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 GS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GS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서 '신천센트럴자이'를 이달 중으로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2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더블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동대구역 내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KTX·SRT·고속버스·시외버스 등의 광역교통망으로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앞으로 새로운 대구 도시철도 사업인 엑스코선이 계획 중에 있으며,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아시아폴리스까지 연결되는 엑스코선이 개통되면 대구 북구 지역과의 연계성도 더욱 나아질 전망이다.

동대구역 인근은 복합환승센터 개관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도 함께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신천초등학교가 있다. 단지는 일부 평형을 제외하고 대부분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단지가 위치한 동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하고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단지와 맞닿아 있는 수성구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며, 견본주택 개관 전 동대구로 투에버빌딩 내 사전홍보관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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