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2차'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2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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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힐스테이트 명륜 2차' 조감도. (사진= 현대엔지니어링)
부산 동래구 '힐스테이트 명륜 2차' 조감도. (사진= 현대엔지니어링)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4일 부산 동래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명륜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8개 동, 총 874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 703세대 △109㎡ 163세대 △137㎡ 8세대로 구성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며 중앙대로을 이용해 시내·외 접근성이 용이하다. 동래고를 비롯해 초·중·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동래구청 등의 생활인프라 또한 가깝게 위치한다.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도 예정돼 있으며 동래구청과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단지 내 설치되는 어린이집은 물론이고, 어린이집에 부속으로 딸린 시설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세대 평면의 경우 전용 84㎡ 2개 타입(A·B) 모두 판상형 4베이에 수납을 강화하기 위한 팬트리로 설계되고 전용 109㎡ 역시 판상형 4베이와 알파룸·안방에 대형 드레스룸이 들어선다.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에어샤워' 시스템을 현관에 설치된다. 에어샤워란 세대 내 미세먼지 유입이 가장 심한 현관에서 강한 공기바람으로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장치다. 또한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도 적용되며,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헤파필터(H13등급)를 장착한 환기시스템도 적용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8~9일 무순위 사전 접수를 시작으로, 10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13일(당해지역)과 14일(기타지역) 각각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1일 예정이며, 계약은 6월 3~5일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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