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우미건설은 세종시 1-5생활권 H6블록에서 주상복합 '세종 린스트라우스'와 상업시설 '파크블랑'를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 46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229가구 △101㎡ 230가구 △126㎡ 3가구 △168㎡ 3가구 등이다.
단지는 공공기관이 밀집한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단지 앞에 어진중학교와 성남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방축천 수변공원과 세종호수공원이 위치해 휴식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근처에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있어 세종시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1번과 36번 국도를 통해 대전, 청주 등 주변 주요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서세종 나들목을 통한 당진-영덕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며, 2025년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을 비롯한 광역 이동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단지 외관은 커튼월 마감이 적용되며 최상층에 팬트하우스도 배치된다. 어린 자녀를 위한 드롭존과 맘스스테이션도 조성된다.
우미건설은 이와 함께 상업시설인 파크블랑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파크블랑은 지상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3153㎡ 규모로 조성되며, 테라스와 스트리트몰을 갖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1층은 방축천 수변공원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2층은 전망을 갖춘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법정대비 200%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차량으로 이동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입주민과 중앙행정타운 종사자, 1·2생활권에 위치한 주거 수요 등 약 20만명 규모의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 특히 3면이 도로와 접한 개방형 설계로 수변공원과 AK플라자, W몰 등을 찾은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조성되며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