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야간행군은 강원도 오대산에서 하조대 해수욕장까지 20km가 넘는 구간으로 지난 14일 밤 12시부터 15일 오전 6시까지 진행됐으며, 행사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본사를 비롯해 부산·경인·광주·대전·대구·서서울지점·중국법인 등 170명이 넘는 전임직원이 참가했다.
또한, 카드섹션, 일출 기원제, 소망 풍선날리기 등 전임직원이 함께하는 한마음 행사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비전달성과 2007년도 금융자산 2조원 달성의 염원을 기원했다.
김왕경 대표이사는 "두산캐피탈로 새로 시작하는 첫해인 만큼 두산그룹의 경영철학인 'GROWTH OF BUSINESS, GROWTH OF PEOPLE'을 바탕으로 회사와 개인의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단결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목표달성에 대한 의지와 신념을 가지고 반드시 2007년도 경영목표를 달성하자"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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