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김포한강신도시 자족시설용지 6필지 공급 
LH, 김포한강신도시 자족시설용지 6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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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이용개획도.(자료=LH)
토지이용개획도.(자료=LH)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김포한강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6필지(13만465㎡)를 추첨(1순위)과 경쟁입찰(2순위)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자족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만2500㎡~2만9400㎡, 공급예정가격은 3.3㎡당 평균 550만원 수준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최고 층수 1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허용용도는 건축법상 제1·2종 근린생활시설이 가능하며, 용도지역에 따라 대규모 유통시설,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의료시설(병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자족시설용지는 도시 활성화를 위해 도시지원시설용지의 범위를 지식산업센터(오피스텔 건축 가능) 및 산업집적기반시설, 벤처기업 및 벤처기업집적시설,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으로 확대한 용지를 말한다. 

공급일정은 LH청약센터를 통해 4월8일 추첨, 9~10일 양일 간 입찰신청 접수가 이뤄지고, 계약 체결은 18~19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자족시설용지는 주변 상권뿐만 아니라 교통 편의성까지 갖춰 대규모 유통시설로의 훌륭한 입지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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