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민관 합동 인프라 협력단 폴란드·스페인 파견
국토부, 민관 합동 인프라 협력단 폴란드·스페인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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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스마트시티 등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논의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산하단체장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산하단체장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김현미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인프라(기반시설) 협력단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폴란드와 스페인에 각각 파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단은 폴란드, 스페인 정부와 철도, 스마트시티 협력 등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협력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논의한다.  

김 장관은 우선 폴란드에 있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현재 정부가 설립 추진 중인 동아시아 철도 공동체에 대한 구상을 공유한다. 또 9월 개최 예정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국 총회를 대비해 이사국 선거에 대한 폴란드 측의 지지도 요청한다.  

스페인에선 개발부장관과 면담을 실시하고 주요 건설기업 간 네트워크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양국이 제3국에 스마트시티 등 인프라사업 공동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이밖에 협력단에 참가한 한국인프라도시개발공사(KIND)는 스페인 금융공사와 양국 기업들의 제3국 공동진출을 위한 건설금융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마트시티협회는 스마트시티에 대한 경험과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카탈루냐 투자무역개발청과 MOU도 실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철도·공항 등을 포함한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협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협력단을 계기로 향후 기반시설 국제외교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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