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보성맨' 채정섭 한양 부사장, 사장 승진
'정통 보성맨' 채정섭 한양 부사장, 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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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그룹 임원인사 단행
채정섭 한양 사장. (사진=한양)
채정섭 한양 사장. (사진=한양)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보성그룹은 채정섭 한양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2019년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채 사장은 1965년생으로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92년 한양의 모그룹인 보성건설에 입사한 '정통 보성맨'이다. 외부 영입이 아닌 내부 승진은 보성그룹 설립 이후 40년 만에 처음이다. 

한양은 채 사장을 중심으로 내부 결속을 다져 안정성을 확보하고 에너지 산업 등 신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보성그룹 관계자는 "사업의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검증된 내부 인사들을 중용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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