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유나이티드제약이 미국 항암제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5700원(20.00%) 오른 3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항암제 2종의 미국 허가 및 유통 판매를 위해 미국 제약사 아보메드(ArborMed Pharmaceuticals)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30년 10월까지다. 아보메드는 유나이티드제약으로부터 받은 항암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를 받아 판매까지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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