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평균 24.6대 1로 1순위 마감
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평균 24.6대 1로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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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씨엘포레자이' 모델하우스에 몰린 내방객들 모습. (사진=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모델하우스에 몰린 내방객들 모습. (사진=GS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공급하는 '안양씨엘포레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4.6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1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12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안양씨엘포레자이' 청약결과, 총 493가구 모집에 1만2164명이 몰리며 평균 2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5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이 중 14개 주택형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A에서 나왔다. 35가구 모집에 2228명이 청약을 접수, 평균 63.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타입은 전용 73㎡A로, 46가구 모집에 2470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5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유일한 중대형 평면인 전용 100㎡는 16가구 모집에 425건이 몰려 평균경쟁률 26.56대 1을 보였다.

박희석 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분양소장은 "안양지역에서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된다는 기대감과 함께 합리적인 분양가 등에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인 결과"라고 말했다.

당첨자는 오는 19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이 제공되고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구에 속해 있어 최초 계약 가능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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