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IR협의회 '금융업종 상장기업 합동 IR' 개최
거래소·IR협의회 '금융업종 상장기업 합동 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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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거래소 KRX스퀘어에서 '2018년 금융업종 상장기업 합동IR'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융업종 합동IR은 2014년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된 융지주회사․은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에는 증권회사 및 보험사까지 대상을 확대해 BNK금융지주,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코리안리 등 총 11개 기업이 참가한다.

한국거래소 측은 "향후에도 상장기업의 IR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형태의 합동IR을 개최해 시장참여자의 정보 수요를 충족하고, 증권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업종 합동IR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20분까지 진행되고, 기업별 부스에서 소그룹 미팅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기관투자자이며,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표=한국거래소)
(표=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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