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오리온이 꼬북칩이 누적 매출액 500억원을 돌파했고, 수출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는 소식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오리오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2.64%) 오른 1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리온은 꼬북칩 누적매출액이 500억원이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된 꼬북칩은 이후 매일 1억원 이상 판매됐으며 판매량으로는 약 4600만봉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리온 측은 미국 서부 지역 한인마트를 시작으로 중국계 마트와 동부지역까지 수출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수출 국가도 지속적인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