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오란씨 문화마케팅'으로 청춘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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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47주년 음료 브랜드와 예술 협업 전시회…6월3일까지 동교동 경의선책거리에서
6월3일까지 서울 마포구 동교동 경의선책거리에서 열리는 '오란씨x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전시회'를 찾은 젊은 남녀가 역대 오란씨 모델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6월3일까지 서울 마포구 동교동 경의선책거리에서 열리는 '오란씨x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전시회'를 찾은 젊은 남녀가 역대 오란씨 모델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음료기업 동아오츠카는 28일 젊은 소비자들이 올해로 발매 47주년을 맞은 '오란씨'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동교동 경의선책거리에서 오는 6월3일까지 '오란씨x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전시회'(오란씨 전시회)를 연다. 

오란씨 문화마케팅의 일환인 이번 전시회에선 캘리그라피, 공예, 천연향초, 업사이클링, 그림자 인형극 등 예술가들과 손잡고 기획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관객들이 음료 브랜드와 문화를 함께 즐기도록 한 셈이다.

신제품 오란씨 깔라만시를 중심으로 동아오츠카의 근간 구실을 한 브랜드인 오란씨 역사를 되짚어보면서, 새로 도약하자는 뜻을 담아 역대 제품 패키지와 광고도 선보인다. 노광수 오란씨 브랜드매니저는 "오란씨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장수 브랜드지만, 당대 청춘들의 음료였던 만큼 젊은 감각으로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들이 브랜드 자체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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