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연중무휴 점포 등장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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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銀 '상무 비즈니스 센터', 국내 첫 '유통-행정-금융' 원스톱 서비스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광주은행 연중무휴점포인 상무 비즈니스센터 출장소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은행의 영업시간 단축 문제가 논란거리로 부각돼 있는 시점이어서 신선하다.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지난 3월 12일 광주 상무지구에 개점한 '상무 비즈니스센터 출장소,는 은행에서 제공하는 One-Stop 서비스를 한 차원 넘어서, 전국 최초로 한 자리에서 행정과 유통 그리고, 금융이라는 '복합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광주은행 상무 비즈니스센터 출장소는 개점 이후 영업시간외 평일 야간 및 휴일 이용 고객수는 3월에 약 100명, 4월에는 약 300명, 5월에는 약 500여명 정도가 이용하는 등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본인예금 출금시 수수료 면제, 비밀번호 3회이상 오류고객의 긴급자금 제공이나 통장오류고객의 수정, 타지점 대출서류 징구, 대출이자 및 수익증권의 조회 및 상담 등 고객이 긴급하게 금융서비스를 원할 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광주VISA카드 신청자의 경우에는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직접 카드를 수령할 수 있고, 대출 신규거래의 경우, 함께 위치하고 있는 서구청의 365민원 봉사실에서 해당 서류를 발급 받아 즉시 처리가 가능해 지역민과 고객들이 행정과 금융이 결합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은행은 지역별로 특화된 차별화 점포 개점과 함께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고객이 찾아오는 점포가 아니라 고객을 찾아가는 마케팅에 주력할 것” 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초우량 지역은행, 그리고 강소은행으로서 선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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