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한FAN' 특화 음원 전용상품 출시
신한카드, '신한FAN' 특화 음원 전용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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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가 '신한FAN' 특화 음원 전용상품을 출시했다. (사진=Mnet홈페이지 캡쳐)

[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신한카드는 CJ디지털뮤직 Mnet.com과 제휴해 금융권 모바일 플랫폼 최초로 '신한FAN'에 특화된 음원 전용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인 '신한FAN' 회원은 엠넷닷컴에서 음악을 감상하거나 스마트폰 음원을 무제한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월 정기 결제 상품을 이달 말까지 할인가에 살 수 있다. 월 9900원(부가세 별도)인 상품을 7개월간 60% 할인된 3990원(부가세 별도)에 이용하는 혜택이다.

신규 신한FAN 회원은 첫 달 결제액 전액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기존 신한FAN 회원도 1000원을 돌려받는다.

한편 '신한FAN'은 지난 2013년 4월에 모바일 앱을 활용한 앱카드 결제서비스로 시작했다. 2017년 5월말 현재 누적회원 약 834만명, 2017년 5월 한달간 결제금액은 6200억원으로 지금까지 총 누적 결제금액은 14조6000억을 넘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CJ디지털뮤직과의 Pilot 마케팅 협력을 통해 핸드폰 소액 결제가 주로 이용되는 음원 결제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신한카드는 연간 1조원에 달하는 음원 신시장을 지속 발굴해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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