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14일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6 KBO리그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선수(MVP)로 선정된 더스틴 니퍼트 선수에게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선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BO리그 정규시즌 동안 투수와 타자 각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와 최우수 선수, 신인왕, 우수 심판위원 시상을 진행했다. 최우수 선수(MVP) 영예는 투수 3관왕(다승·평균자책·승률)을 달성한 두산 베어스 소속의 더스틴 니퍼트 선수에게 돌아갔다.
기아차는 니퍼트 선수의 수상을 축하하는 의미로 이 달 출시를 앞둔 기아차 프리미엄 준대형 하이브리드카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니퍼트 선수에게 선물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KBO리그를 빛낸 니퍼트 선수에게 당사 최고 기술력을 집약한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증정하게 돼 기쁘다"며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와 기술로 다승, 평균자책, 승률 등 여러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니퍼트 선수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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