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사랑의 파란산타가 찾아갑니다"
현대오일뱅크 "사랑의 파란산타가 찾아갑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7일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자녀들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고 있다. (사진=현대오일뱅크)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독거노인들을 위해 일일산타로 나섰다.

현대오일뱅크는 7일 서울중랑노인복지관에서 임직원 및 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선물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임직원 자녀들은 아빠와 함께 직접 생크림을 바르며 케이크를 장식하고, 색종이를 오려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었다. 쌀, 참기름 등 생필품이 가득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도 챙겨 이 지역 독거노인들 댁에 방문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정빈(13) 학생은 "열심히 만든 케이크와 선물을 할머니께서 좋아해 주시니 기뻤다"고 전했다.

하원준 현대오일뱅크 사회공헌팀장은 "송년이 될수록 독거노인들은 더 큰 외로움을 느끼는데 이럴 때 아이들과 직원들이 찾아가서 이분들에게 많이 힘이 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