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즐거운 은퇴준비와 저금리 시대의 재테크'를 주제로 한 강연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은행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행 본점 대강당에서 은행 고객 및 부산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머니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번째 강연은 강정규 동의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가 '부산지역 부동산 동향과 투자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가 '한국주식시장의 장기적 전망과 함께 주식투자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실전 전략을 소개했고, 김동엽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이사는 '즐거운 은퇴 준비' 방법을 전달했다.
박영봉 부산은행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100세 시대를 앞두고 은퇴 준비와 재테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이번에 머니쇼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머니쇼를 매년 개최해 고객들에게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맞는 새로운 투자방법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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