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독일 프리미엄가전 밀레 공동회장과 최고경영진이 오는 4일 개막하는 국제 가전박람회 'IFA 2015' 사전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마르쿠스 밀레 공동회장은 이날 밀레가 10년 이상 가전기기의 네트워크 상용화를 추진했던 노하우를 설명하고, 최첨단 IT신기술을 결합한 밀레 엣홈(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 가전제품을 공개하는 소감을 발표했다.
밀레는 이번 전시에서 신개념 스타일리쉬 냉장·냉동고 '블랙보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냉장고 도어 전면을 분필이나 액체형 마커로 표기할 수 있는 보드 형태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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