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소니, '4.9㎜' 세계에서 가장 얇은 4K TV 공개
[IFA★] 소니, '4.9㎜' 세계에서 가장 얇은 4K T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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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의 4K LCD TV(사진=소니코리아)

[베를린=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소니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5'에서 초슬림 4K TV를 비롯해 전략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5'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LCD TV인 4K '브라비아' TV 제품군이다. 이들 TV의 가장 얇은 두께는 약 4.9㎜에 불과하다.

소니는 4K 브라비아 TV 제품들에 4K 전용 프로세서인 'X1'을 탑재해 영상의 선명도, 색상 및 대비를 개선했다. 또 안드로이드 TV 시청이 가능해 방대한 양의 콘텐츠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전략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5'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RII' 등도 공개된다. 콤팩트 버전의 4.6인치 '엑스페리아 Z5 컴팩트' 모델도 함깨 전시된다. 두 제품 모두 2300만화소의 이미징 센서를 탑재해 업계 최고급 카메라 화질을 갖췄다는 것이 특징이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의 가상 현실(VR) 시스템인 '프로젝트 모피어스'(Project Morpheus)'도 공개된다. 프로젝트 모피어스는 5.7인치 1920×1080 해상도 화면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초당 120프레임의 이미지 렌더링 성능을 갖춘 가상현실 기기다.

특히 소니는 이번 행사에서 가상현실 시스템을 통해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 차세대 게임 환경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정식 공개는 내년 상반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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