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C 코리아-삼성電, LED 부품 인증지원 MOU
CCIC 코리아-삼성電, LED 부품 인증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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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CCIC 코리아와 삼성전자가 29일 서울 마포구 CCIC 본사에서 '삼성전자 조명부품 고객 인증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CIC 코리아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LED 패키지, 모듈로 조명을 제작하는 고객사들이 제품의 중국 인증을 진행할 때 인증비 할인 및 기간을 단축해준다.

삼성전자와 CCIC 코리아는 LED 부품 고객사가 중국 지역에서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인증 취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CIC 코리아는 세계 300여곳에 사무소와 약 40여개의 지사와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중국 유일의 검사·감정·인증·시험 업무 수행 인증기관이다. 지난 2007년 중국 대표 인증기관 CQC(중국품질인증센터)와 합병됐다.

맥킨지 등 복수의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글로벌 조명 시장 규모는 올해 92조원에서 오는 2020년 103조원으로 5년 내 12%정도 성장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중국 LED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약 30%에서 5년 뒤 70%에 달할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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