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소니코리아는 보급형 스마트폰 '엑스페리아C3' 운영체제(OS)를 안드로이드5.0 롤리팝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23일 밝혔다.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면 구글 머터리얼 디자인과 함께 간결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 및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적용된다. 또한 새로운 형태의 알림과 잠금화면도 탑재된다.
엑스페리아C3는 발광다이오드(LED) 플래시를 탑재한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와 전용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후면을 두 번 두드리면 촬영이 되는 '더블 탭'과 셀프 촬영 기능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의 롤리팝 업그레이드 관련 내용은 소니의 업데이트 센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및 설치를 위해 최소 1.2GB 저장 공간이 필요하며 약 20~25분이 소요된다.
엑스페리아C3는 5.5인치 HD(1280x720) 해상도 디스플레이, 퀄컴 1.2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400 프로세서, 1GB 램(RAM), 2500mAh 배터리, 800만화소 후면카메라와 500만화소 전면카메라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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