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 기아차 신형 K5 공개 '두 얼굴, 일곱 심장'
[2015 서울모터쇼] 기아차 신형 K5 공개 '두 얼굴, 일곱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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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K5 스포티 스타일 (사진=기아차)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기아자동차는 2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 참가, '신형 K5'를 최초 공개했다.

K5는 기아차의 성장을 이끌어온 K시리즈의 대표 모델로 지난 2010년 출시 이후 총 13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링카’다.

'신형 K5'는 '두 개의 얼굴, 일곱 가지 심장'이라는 제품 전략을 기반으로 출시된다. 차량 전면부 디자인은 '모던스타일'과 '스포티 스타일' 등 2가지, 엔진 라인업도 △2.0 가솔린 △2.0 터보 △1.6 터보 △1.7 디젤 △2.0 LPI △2.0 하이브리드 △2.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7가지다.

이날 기아차는 준중형 스포츠백 콘셉트카 'NOVO(노보, 코드명 KND-9)'도 최초로 공개했다. '노보(NOVO)'는 준중형급 스포츠백으로 쿠페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1.6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를 탑재했으며 최고출력은 200마력(ps)이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신형 K5는 완성도 높게 진화된 디자인과 다양한 드라이빙 스타일에 최적화된 폭넓은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춘 모델로 국내외 중형 시장에 다시 한 번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을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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