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www.shinhancard.com 사장 홍성균)는 새로이 이전한 광교 사옥(신한은행 광교빌딩, 옛 조흥은행 본점) 본관 1층 로비에서 고객과 직원들을 위한 'Fun & Joy 로비음악회'를 10일 오전 7시 50분~8시 50분, 오전 11시 40분~오후 1시 30분 등 2회에 걸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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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본사 이전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새 근무지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를 시작하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베토벤의 Ich liebe dich(그대를 사랑해), 드보르작의 Humoresque(유모레스크)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이 현악 4중주로 연주됐고, 남성 4중창단이 그리운 금강산, 마이 웨이 등을 불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모토인 ‘Fun & Joy’에는 직원들이 재미있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어야 고객들에게도 더 유쾌하고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본사 이전을 계기로 고객과 직원 모두가 더 즐겁고 유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 광교 사옥 주소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1가 14번지’이며 전화번호는 동일하다.
정미희 기자 mihee82@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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