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인천의 어린이집 폭행 사건이 국민적 공분을 사는 가운데 경기도가 오는 2018년까지 도내 어린이집 2천곳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도내 어린이집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경기도 전체 어린이집 1만3천여곳 가운데 CCTV가 설치된 곳은 12%(1천7백여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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