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新기업문화로 자부심 고양
메리츠화재, 新기업문화로 자부심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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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프로그램 5월부터 실시
가족 중심문화 통한 블루오션 창출
 
우수한 기업문화는 우수한 인재를 끌어오며 즐거운 일터를 만든다. 메리츠 화재는 블루오션을 창출한다는 취지 아래 ‘가족중심문화’라는 메리츠만의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4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최근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즐거운 기업문화를 만들고자 ‘가족사랑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기업을 대표하는 문화는 경영이념이나 구성원의 조직행동을 지배하는 것으로 기업에 주어진 환경여건과 자체의 목적을 달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형성된다.

기업문화에 따라 같은 업종간에도 직원들이 느끼는 생각이나 외부에 비춰지는 이미지는 천차만별인데 손보업계에서도 사회공헌,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이나 가족친화를 기업문화로 내세우고 있다.

기업이 어떤 면을 부각시키느냐에 따라 기업문화와 직원들의 마음가짐과 행동,또한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달라진다. 가화만사성이란 말이 있듯 모름지기 가정이 편안해야 업무의욕도 올라가는법.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메리츠 가족사랑 프로그램’은 업무성과가 우수한 직원을 선발해 우수직원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족행사를 지원하는 제도다.
메리츠화재는 연간 2회(상/하반기)에 걸쳐 우수직원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직원은 각 본부별 본부장이 업무성과 및 업무태도 우수자, 대내외 기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자, 사내에서 인정하는 외부 자격증 취득자 등의 기준에 맞게 선발한다.

해당 본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우수 직원에게는 직원 가족 당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경비를 지원한다. 우수 직원은 가족체험 여행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좋고, 가족끼리 저녁식사를 해도 무방하다.

이번에 시행되는 ‘메리츠 가족사랑 프로그램’은 ▲우수 직원 치하 및 격려를 통한 기(氣) 살리기 문화 확대 ▲성과에 따른 적절한 보상으로 업무 의욕 상승 유도 ▲가족 중시 경영을 통한 직원 만족도 및 자부심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메리츠화재는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행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5월 8일부터 23일까지 메리츠 포스터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포스터 대회는 메리츠화재 임직원 자녀 중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이해하기 쉬운 메리츠화재 광고와 교통사고 예방, 안전사고 예방, 자연재해 예방 등 회사 사랑과 손해율 절감과 관련된 주제로 열렸다.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심사할 이번 메리츠 포스터 대회는 메리츠상에 30만원, 레디카상에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인재개발부 유종연 부장은 “앞으로 임직원 가족이 회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체험프로그램을 기획,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메리츠화재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행 소감을 밝혔다.

김주형 기자 toadk@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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