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저축은행, 골든브릿지저축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조은저축은행, 골든브릿지저축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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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예금보험공사는 경영관리 중인 골든브릿지저축은행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조은저축은행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공개 경쟁입찰을 실시한 결과 조은저축은행 등 2개사로부터 인수 희망 자산·부채의 범위, 자금지원 요청금액 등을 제출받아 예금자보호법상 최소비용 원칙에 따라 예보기금의 순지원자금 규모가 가장 작은 조은저축은행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매각 조건은 자산과 부채를 계약 이전하는 방식으로 세부 계약조건에 관한 협상을 거쳐 내달 말까지 매각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조은저축은행은 총자산 1355억원, BIS 자기자본비율 13.85%로 유일프라이빗에퀴티(PE)투자와 홍콩계 SC로위(Lowy)가 80%의 지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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