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측은 3일 미리 선물세트를 사지 못한 소비자들이 추석이 임박해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경향이 있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작년에는 추석이 임박한 5일간 선물세트 매출이 전체 추석 선물세트 매출의 42%가량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신선·가공식품 등 인기 선물세트 30여개 품목을 본판매가보다 최대 15% 저렴하게 판매한다. 8대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 품목은 '나주 하우스 배세트'(6만9000원→5만9000원), '사조해표 안심 행복호'(3만2800원→2만9520원) 등이다.
행사 기간 8대 카드로 선물세트를 산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별로 롯데상품권 최대 50만원권을 증정한다. 롯데신한/BC/KB국민/하나SK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롯데/신한/현대 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6/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6∼9일 온라인·모바일 몰에서 주문한 상품을 마장휴게소점에서 받아갈 수 있는 '픽업 서비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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