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IR협의회,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합동IR
거래소-IR협의회,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합동I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한국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는 오는 18일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유가증권시장 중·소형 및 신규 상장법인 합동IR을 최초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IR은 일반투자자의 참여가 가능한 시황설명회 및 기업설명회와 애널리스트 등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는 소그룹미팅으로 구성된다. 
 
시황설명회는 증권사 리서치 센터장을 초빙해 '올해 하반기 증시 전망'이라는 주제로, 이어 기업설명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4개사(KC그린홀딩스, 비상교육, 코스맥스, 일양약품)가 일반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회사설명 및 Q&A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소그룹미팅은 기업별로 배정된 부스에서 참여기업 10개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IR은 유가증권시장 중·소형 상장법인이 합동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IR 행사로 특히 최근 신규 상장법인인 화인베스틸, BGF리테일의 참여로 향후 상장법인의 IR 활동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 중소형 상장법인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을 제고시킴으로서 증권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황설명회 및 기업설명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참가 가능하며, 소그룹미팅은 기관투자자의 사전신청이 필요하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