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한주택보증이 전국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관리소장, 건설회사 등을 대상으로 '2014년도 공동주택관리 실무 강좌'를 개최한다.
2일 대주보에 따르면 공동주택 하자와 관련된 분쟁을 줄이고 담당자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오는 8월19일까지 전국 15개 도시에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하자담보책임 관련법령 및 판례, 공동주택 하자 사례 등 공동주택관리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마련돼 있으며 고객 요청에 따라 지난해보다 참여인원을 늘리고 개최지역도 경남 창원시와 전북 전주시까지 확대됐다.
대주보 관계자는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는 본 강좌는 하자보수 관련 분쟁과 소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의 감소와 국민편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공동주택 유지관리와 하자보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안내는 대주보 홈페이지(www.khg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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