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SK증권은 삼성물산과 LG디스플레이, 에스엠을 5월 첫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대해서는 "1분기 실적 예상치가 소폭 하회했지만 매분기 실적 성장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담없는 밸류에이션과 삼성전자 등 지분 가치도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 "1분기 실적은 견조했고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TV용 패널 업황이 2분기부터 개선되며 하반기 스마트폰 및 태블릿 부분 신제품 출시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스엠 관련해서는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EXO 등 주요 아티스트 컴백 효과에 따라 투자 심리도 우호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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