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현대증권은 롯데케미칼과 하나금융지주, SBS콘텐츠허브를 10월 셋째주(10월14일~18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롯데케미칼에 대해서는 "누적 공급축소, 중국수요 정상화 및 Naphtha 가격 하락으로 오는 2015년 상반기까지 화학은 Up-Cycle에 진입할 것"이라며 "매출비중이 높은 범용 화학제품의 스프레드가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금융지주에 대해서는 "3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성장이 예상된다"며 "비교적 높은 대출증가율 및 외환은행 인수에 따른 시너지와 저평가 매력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SBS콘텐츠허브에 대해서는 "3분기 SBS드라마 콘텐츠의 매체력 강화로 미디어 사업수익의 호전이 예상된다"며 "사업구조조정 효과 및 VOD영업정책 변경효과로 하반기 실적성장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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