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G밸리 IT융합 RIS사업단'은 오는 26일까지 서울시 IT(정보기술) 융합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IT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IT융합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제품개발, 전시회 참가, 마케팅 컨설팅, 애로기술 해소,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구로구청의 예산이 추가 지원돼 G밸리 기업들의 지원 규모가 한층 늘어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소재의 IT융합 분야 중소·벤처기업이다.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G밸리 IT융합 RIS사업단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서울시 IT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제품·기술 개발, 인력양성, 마케팅 지원, 기술지원 등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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