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직원 가족을 서초구 삼성물산 사옥에 초청해 사옥투어 및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27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한 삼성물산 건설부문 직원 90가족, 36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마술쇼를 겸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시작한 이번 행사는 사옥을 둘러보는 사옥투어로 이어졌다. 또 오후에는 자녀와 함께 만드는 가족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도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매년 가정의 달 사옥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하면서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구성원의 애사심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봄에는 가족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가을에는 소풍을 통해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하는 자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