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신한생명은 오는 23일 창립 23주년을 맞이해 18일부터 일주일간을 'Give Healing(기부 힐링) 봉사활동 대축제' 주간으로 선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 대축제는 고객들과 창립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고객 사랑을 소외된 이웃에게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장애인 재활기금 마련을 위해 서울 남대문로 소재 본사에서 따뜻한 바자회를 개최하고, 한 달간 수집한 의류와 도서, 가전제품, 스포츠용품, 생활용품 등 6000여점을 판매했다.

판매수익금 전액과 기증물품은 장애인 재활기금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21일과 22일에는 독거어르신 대상으로 도시락·생활용품 배달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23일에는 사회복지시설 외벽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봉사활동 대축제로 실시하게 됐다"며 "나눔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