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홈버튼·플라스틱바디 특허 획득
[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애플이 홈버튼이 없고 플라스틱 몸체를 지닌 아이폰 디자인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저가형 아이폰 출시설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3일(현지시간) TheTechStorm 등 외신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특허 사무국은 지난달 애플의 새로운 디자인 특허(특허번호 8,364,032)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특허상의 아이폰은 기존과 달리 홈버튼이 없으며 몸체는 플라스틱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애플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저가형 아이폰(일명 'Budget iPhone')을 내놓을 것이라는 추측이 다시 힘을 받고 있다.
최근 외신들은 애플이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저가형 아이폰을 출시를 고려하고 있으며 비용절감을 위해 금속 대신 플라스틱 몸체를 채용할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한편 팀 쿡 애플 CEO는 최근 4분기 실적발표때 저가형 아이폰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