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앱팡, 타이니팜과 손잡다
KT 앱팡, 타이니팜과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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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장(오른쪽)과 박지영 컴투스 대표이사(왼쪽)가 모바일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KT는 모바일 리워드 서비스인 '앱팡' 고객 확대 및 이용 혜택 증대를 위해 게임사 컴투스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모바일 시장에서의 상호 협력을 약속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모바일 광고와 게임 산업의 시너지 효과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시작으로 양사는 앱팡에서 앱을 다운 받거나 광고를 시청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가상포인트를 컴투스의 캐쉬아이템으로 전환해주는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 전무는 "모바일 게임 업체인 컴투스와의 협약은 KT 앱팡의 저변을 넓힐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바일 광고앱을 통한 게임 홍보 마케팅을 이용해 양사 모두 지속적 선순환을 이루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고객이라면 이용 통신사와 상관없이 누구나 웹브라우저에서 앱팡(m.appang.kr)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으며, 각 앱스토어 및 어플 마켓에서 앱팡 앱을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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