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삼성생명은 세로토닌 문화원과 5일 서울 홍대 난타극장에서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을 비롯해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이사장, '난타' 를 기획한 송승환 PMC프로덕션 대표, 서울·경기 지역 16개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350명이 참석했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이시형박사가 건전한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2006년 처음 만들었다.
삼성생명은 지난 8월 말까지 42개 학교에 2억원 이상의 모듬북 구입자금을 지원했고, 내년까지 총 100개 학교에 7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매년 전국 단위의 청소년 드럼클럽 페스티벌을 개최해 중학생들에게 도전의식과 성취욕을 심어주고, 건전한 청소년 예술축제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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