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 편의위해 입주전담시스템 운영
[서울파이낸스 임해중 기자] 롯데건설이 아파트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입주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부산 거제동 롯데캐슬 피렌체 입주자들의 이사편의 등을 위해 입주전담시스템을 운영하면서 80%의 입주율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입주전담 시스템은 아파트 동 별로 입주업무경력 5년 이상의 전문 인력을 배치, 아파트 점검 및 하자보수, 잔금 납부, 현관 열쇠 수령까지 입주자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특히 고객지원센터 내에 대기하고 있는 '다기능공'은 입주 예정자들이 가벼운 하자보수나 액세서리 재설치 등을 필요로 할 때 긴급 출동해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다.
입주촉진팀도 별도로 설치해 입주 예정자들을 사전에 일일이 만나 실제 거주할 것인지, 임대를 할 것인지, 매매를 할 것인지를 파악하여 지역 부동산업체 및 금융업체와 연계하여 편의 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입주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주변 학군이나 전학 문제, 각종 민원 상담 등 토탈 입주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사소하지만 쉽게 할 수 없는 '칼갈이 서비스'도 제공, 입주자 편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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