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토부 등 6개기관, 아파트 경비원 고용 안정 '맞손'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관리공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한국공동주택입주자대표연합회와 상생하는 공동주택 관리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협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초 공동주택 관계기관 간담회 시 보다 선진화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는 데에 참석자 전원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추진됐다.협약을 체결한 6개 기관은 앞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의 고용 안정, 인권 존중을 위해 각자 역할을 다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협약 체결식을 주재한 손병석 국토부 제1차관은 "공동주택은 그 자체가 작은 하나의 사회"라며 "우리 국 정책 | 나민수 기자 | 2018-02-23 10:11 '부실시공' 부영, 영업정지 3개월…사업 타격 불가피 '부실시공' 부영, 영업정지 3개월…사업 타격 불가피 벌점에 따라 선분양 제한·신규 기금 대출 제한도 검토[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부실 시공으로 물의를 빚은 부영주택에 대해 영업정지 3개월 등의 제재가 내려진다. 이중근 회장의 구속으로 경영 공백에 놓인 상황에서 이 같은 조치가 이뤄지면서 부영의 사업은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작년 부실 시공으로 문제가 됐던 부영주택에 대한 1차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부실벌점 30점, 영업정지 3개월 등 제재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앞서 국토부가 작년 9월 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시설안전공단,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부영주택이 시행·시공 중인 전국 총 12개 아파트 건설 현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진행한 결과 총 164건의 지적 사항이 적발된 바 건설 | 이진희 기자 | 2018-02-19 12:00 '전국 최대' 성남 모란장, 28년 만에 새 장터 이전 24일 개장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인 경기도 성남 모란장이 28년 만에 새 장터로 이전해 문을 연다.17일 성남시는 현 장터 바로 옆 중원구 성남동 4929번지 일대 여수 공공주택지구 내 주차장 부지로의 모란장 이전작업이 마무리돼 오는 24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인들의 요구사항이 상당 부분 해결됐다고 설명했다.앞서 시는 매대 위치 선정을 둘러싼 상인회와의 갈등, 새 장터로 활용할 주차장의 시설 하자 등으로 장터 이전 일정을 지난해 10월 말부터 두 차례 연기하고, 상인들과 협의를 해왔다.5일장(끝자리 4·9일)으로 운영되는 새 장터는 현 장터보다 1만375㎡가 더 넓은 2만2천575㎡ 규모이며, 상인 680여명이 영업하게 된다.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유통 | 김태희 기자 | 2018-02-17 07:49 LH, 포항지진 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 착수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재난지역 특별재생방안'의 시범사업지구로 포항시 흥해읍을 선정하고 사업 계획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약 6개월간 이뤄지며, 지진피해 정도 및 주민의견수렴 등의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피해지역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계획을 마련한다.이번 용역은 피해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LH는 LH도시정비사업처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조직인 '포항 흥해 특별재생 TFT'를 구성했다.포항 흥해 특별재생 TFT는 이번 시범사업 계획수립을 위해 정부 유관부처 및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피해지역을 위한 주택정비,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8-02-12 09:54 LH 등 공공부문 아파트 '후분양제' 법제화 추진 민간 부문은 인센티브로 도입 유도[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주택 후분양제 도입을 법제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7일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실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국토부는 주택 후분양제를 도입하는 내용으로 주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정 의원실에 법안 수정을 제의했다.정 의원이 애초 발의한 후분양제는 공공과 민간 구분 없이 80% 이상 공정률을 보인 주택에서 후분양하게 하는 내용이다.국토부가 새롭게 제시한 주택법 개정안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뿐만 아니라 국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사는 주택의 공정이 일정 수준 이상 도달한 이후 입주자를 모집하는 후분양제를 도입하는 내용이다. 주택 공급 방식 등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은 10년 단위 주거종합계획에서 제시된 내용을 정책 | 나민수 기자 | 2018-02-07 16:38 광명 가학동에 30만㎡ 복합유통단지 조성 광명 가학동에 30만㎡ 복합유통단지 조성 경기도 개발계획 승인·고시…2022년까지 2600억 들여 500여 업체 입주[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경기 광명시 가학동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한 축 구실을 맡은 대규모 복합유통단지가 조성된다. 5일 경기도는 지난해 9월 광명시가 제출한 '광명 유통단지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 같은 승인 내용을 이날 홈페이지와 도보를 통해 고시했다.경기도에 따르면, 광명 유통단지 개발계획의 뼈대는 현재 특별관리지역으로 묶여 있는 광명시 가학동 일대 30만㎡(9만750평) 부지에 복합유통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 단지엔 500여개 도·소매 유통업체가 입주하게 된다.가학동 복합유통단지 사업은 지난 2016년 경기도, 광명시, 시흥시, 경기도시공사 경제일반 | 이주현 기자 | 2018-02-05 11: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