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브렉시트에 엔화 '들썩'…여행株 '울상' 자동차株 '방긋'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들썩이는 엔화 가치로 인해 여행주가 직격탄을 맞았다. 반면 자동차주는 가격 경쟁력 강화 기대감이 반영되는 모습이다.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표적 여행주인 하나투어는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기 전날(23일)부터 현재까지 7.6% 급락했다. 특히 브렉시트 다음 거래일인 27일엔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다른 여행주인 모두투어도 브렉시트 전날 종가 기준으로 현재 6.9%까지 빠진 상태다.증시 전문가들은 일본 매출 비중이 높은 여행주의 경우 엔화 강세에 따른 실적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승은 BNK 투자증권 연구원은 "여행주의 하락은 최근 치솟은 엔화 가치가 실 증권 | 남궁영진 기자 | 2016-06-29 13: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