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0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행안위, '입법로비' 허용토록 정치자금법 개정안 기습처리 [서울파이낸스 온라인 뉴스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4일 입법로비를 허용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이 기습 처리됐다.이 법이 통과되면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의 입법로비 의혹 사건의 처벌 조항이 없어진다.행안위는 일정에 없던 정치자금개선소위를 기습적으로 열어 3개 조항만을 바꾸고 전체회의에 상정한 뒤 10분만에 의결하고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겼다.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제31조 2항의 "누구든지 국내외의 법인 또는 단체와 관련된 자금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는 조항 중 '단체와 관련된 자금'이 '단체의 자금'으로 바뀐 부분이다.기부받은 정치자금이 '단체의 자금'이란 사실이 명확할 때만 처벌할 수 있게 된 것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 특정 단체가 소속 회원의 이름을 빌려 후원금을 기부한 정책 | 서울파이낸스 | 2011-03-04 23:51 [진단-랩 열풍(上)] 자문형 랩, 올 들어서만 '3조원' 몰려 증시 조정시엔 '위험'…일부 자문사 수익률 '저조'금융당국 "랩 시장 초기 단계…지속적으로 관리"[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자문형 랩' 열풍이 증권가를 강타하고 있다.'자문형 랩'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펀드'의 배신(?)으로 발걸음을 돌렸던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증시로 돌리는데 첨병 역할을 해내고 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과도한 '쏠림 현상'과 이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이 잇따라 제재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이에 본지는 본지는 자문형 랩 어카운트 시장을 진단하는 한편 앞으로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기획기사를 2회에 걸쳐 연재한다. (편집자 주)◆단기 과열주의보 '빨간불'올 1월과 2월 두달사이에 자문형 랩에 무려 3조원 이상의 증권 | 문선영 기자 | 2011-03-03 16:38 경제개혁연대 "신한금융, 라 전 회장 스톡옵션 취소해야" [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경제개혁연대는 3일 신한금융 이사회는 라 전 회장에게 부여된 스톡옵션 전량을 취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경개연은 "지난해 불거진 신한사태의 장본인이자, 금융실명제법 위반으로 불명예 퇴진한 라 전 회장이 회사에 끼친 손실에 대한 책임을 지기는커녕 막대한 이익만을 얻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경개연은 "라 전 회장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직무정지'라는 중징계를 받게 된 원인인 차명계좌 운용이 1998년부터 2007년까지 장기간에 걸쳐 이뤄졌다는 점, 라 전 회장의 차명계좌 운용 등의 이유로 신한은행도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기관경고'의 중징계를 받았다는 점에서 라 전 회장이 신한은행과 신 은행 | 서지희 기자 | 2011-03-03 16: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0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