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아차, 에어로다이나믹 '신형 K5 하이브리드' 출시 기아차, 에어로다이나믹 '신형 K5 하이브리드' 출시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미디어발표회와 시승회를 열고 '신형 K5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신형 K5 하이브리드는 스포티한 에어로다이나믹(Aero-dynamic) 콘셉트의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전용 2.0 GDI 엔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로다이나믹은 공기역학을 고려해 주행 때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주행성능과 연비를 개선하는 디자인 기법이다.특히 국내 최초로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자동 개폐 시스템과 전면부 에어커튼 등을 삽입해 공기저항을 줄였다. 또, 배터리 용량을 늘리고 효율적인 회생제동을 가능케 하는 하이브리드 전용 변속기를 적용해 연비를 17.5km/ℓ(공동고시신연비 기준)로 끌어올렸다.여기에 효율성이 탁월한 병 기업 | 정수지 기자 | 2015-12-03 15:10 현대·기아차, 광저우 모터쇼서 신형 아반떼 등 신차 공개 현대·기아차, 광저우 모터쇼서 신형 아반떼 등 신차 공개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20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 전시관에서 열린 '2015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신형 아반떼와 신형 스포티지 등 주요 신차를 중국 최초로 공개했다.이병호 베이징현대의 총경리(부사장)은 모터쇼에서 인사말을 통해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자 한다"며 "그 중심에는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한 신차들이 있다"고 밝혔다.중국 현지 전략형으로 재탄생한 아반떼는 국내 모델에 비해 전장이 40mm, 지상고가 10mm 늘어났으며 감마 1.6MPI, 감마 1.6 GDi, 카파 1.4 터보 등 총 3개 엔진을 탑재했다.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중국 2공장에서 현지 생산되는 중국형 신형 아반떼를 통해 앞서 선보였던 기업 | 송윤주 기자 | 2015-11-20 14:13 [시승기] 쉐보레 트랙스 디젤, 기본기의 중요성 일깨우다 [시승기] 쉐보레 트랙스 디젤, 기본기의 중요성 일깨우다 [영종도(인천)=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한국지엠 쉐보레 트랙스는 지난 2013년 초 출시 후 국내 시장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안착을 이끈 모델이다. 특유의 단단한 차체와 역동적인 주행 성능으로 1.4 터보 가솔린 모델 하나로도 지난 한 해동안 1만대 이상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2년 반 동안의 모델 노후화와 QM3와 티볼리 등 디젤 엔진을 앞세운 경쟁 차종에 밀리며 최근 인기가 시들해진 것이 사실이다.일찍이 트랙스 디젤에 대한 수요는 많았지만 배기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 6'에 대응하는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출시가 다소 늦어졌다. 대신 가격은 기존 가솔린 모델보다 경쟁할 만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트랙스 디젤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2156만~2393만 자동차/철강 | 송윤주 기자 | 2015-09-13 21:56 [기자수첩] 현대차의 '반가운 변화' [기자수첩] 현대차의 '반가운 변화'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뭘 해도 욕을 먹으니 고민이 많습니다."최근 현대자동차 관계자를 만나면 줄곧 듣는 얘기다. '안티 현대차'라는 말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올해 안팎으로 겪은 부진 때문인지 영업 일선까지도 소비자의 쓴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위기다.가까운 예로 지난달 22일 영종도에서 현대차가 진행한 쏘나타의 전면 충돌 시연을 두고 시장과 업계가 적잖이 시끄러웠다. 미국산 차량과 내수용 차량의 안전성이 다르다는 고객의 불신에 대한 전면 대응이었지만, 현대차가 보여주기식의 '쇼'를 했다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다.이번 논란을 보며 기자가 직접 겪었던 에피소드가 떠올랐다. 올해 초 쏘나타 2.0 터보의 언론 시승회에서 있던 일이다. 주행을 하다 동 기자수첩 | 송윤주 기자 | 2015-09-04 15:0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