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통해 역량 검증…임원승진 확률 높아[서울파이낸스 양종곤 한수연 기자] 최근 수년간 증권가를 뜨겁게 달군 단어는 '강남대전'이다. 고액자산가들을 유치하기 위해 강남지역 고객 확보에 치중해온 경영전략을 빗댄 말이다. 이같은 전략은 영업점 집중 및 점포 대형화 현상으로 이어졌다. 이에 자연스레 강남지역 지점장이 요직으로 부각됐으며, 임원으로 승진되는 사례도 많아졌다. 19일 금융투자협회가 지난해 8월말 기준으로 작성한 증권사 임원현황을 살펴보면 KDB대우증권의 경우 임기영 사장을 비롯해, 부사장, 전무, 상무, 상무보, 이사대우, 사외이사까지 52명의 임원진 중 과거 강남지역을 거친 임원은 안휘환 부사장, 배영철 IT센터장, 강찬 커버리지 1본부장 등 3명이다. 서울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7명이며,
증권 | 양종곤 기자 | 2012-04-19 14:28
불법고금리에 대해 초과이익 전액 환수 불법채권추심 제재시 3년 추심위탁 금지[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정부가 불법고금리·채권추심 등 불법사금융을 척결하기 위해 피해신고 일제접수 및 대대적 단속·수사에 착수한다.신고대상은 △이자제한법(최고이자 30%)을 위반한 불법고금리 대부(미등록 대부업자·사채업자) △대부업법(최고이자 39%)을 위반한 불법고금리 대부(등록대부업체) △폭행, 협박, 심야 방문·전화 등 불법채권추심 △대출사기, 보이스피싱, 불법광고 등 불법사금융행위 등이다.피해자 신고 대표전화는 ☎1332번(금감원)이며, ☎112(경찰), ☎120(지자체 서울·경기·인천·부산)은 보완적으로 활용된다.16일 국무총리실은 불법사금융 척결과 피해자 구제를 위해 검찰, 경찰, 지자체, 금감원, 법
정책 | 전종헌 기자 | 2012-04-16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