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1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초점)저축銀 주가폭등 배경은? 상장, 등록 상호저축은행들의 주가가 연이틀 급등했다. 거래량도 부쩍 늘었다. 최근 소액신용대출의 과도한 연체율로 저축은행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급등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8일, 거래소에 상장된 5개 저축은행 가운데 솔로몬·제일·진흥저축은행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저축은행과 서울저축은행도 각각 12.84%, 4.29% 급등했다. 평소 1만주 안팎이던 거래량도 수십배로 늘어났다.이러한 상승세는 21일에도 이어져 진흥저축은행이 8% 상승하는 등 보합을 기록한 서울저축은행을 제외하고는 모두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또한 코스닥 등록 저축은행들도 강세다. 18일, 한솔저축은행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푸른저축은행도 8.77% 급등했다. 주가 급등 배경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대체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4-21 00:00 全相勞, 건전성 규제 완화 및 구조조정 철회요구 전국상호저축은행노동조합(이하 전상노)이 ‘상호저축은행 구조조정관련 제도개선 요구안’이라는 제목의 건의서를 청와대와 금융감독위원회에 제출했다. 이 자료에서 전상노는 현재 진행되는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상당수 문제가 있으므로 향후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전상노는 업계 활로 개척을 위해 ▲BIS비율 적용 강화방침 재고 ▲퇴출 중심의 공개매각 탈피 ▲지급준비예치금 반환 및 예보료·특별보험료 인하 등 크게 세 가지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전상노는 건의서에서 “저축은행 업계 상황이나 지방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정부가 퇴출 위주로 획일화된 구조조정 정책을 실시했다”며 “이는 서민경제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점포신설 등 규제 완화 발표가 있었지만 이로 인한 혜택이 크지 않다”며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4-20 00:00 저축은행 또 다시 구조조정 '먹구름' 카드사 위기에 이어 상호저축은행의 경영 여건도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지난 해 말부터 급증한 소액대출 연체율이 업계 발목을 잡은 듯 보이지만 더 깊이는 금융권 내 저축은행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이에 금감원은 BIS 비율과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을 강화해 경영건전성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지만 업계에서는 이를 소화하기 힘들어 오히려 경영권을 포기하는 저축은행이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고정이하여신, 연체율 급증 = 본지가 입수한 114개 상호저축은행 경영통계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40% 이상 연체율(연체금액/총여신)을 기록한 저축은행은 총 9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한일(전북), 밀양(경남)저축은행은 연체율이 49.4%나 돼 경영상태가 심각한 것으 경제일반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4-20 00:00 금감위원장, 전상노위원장 면담(요약) 梁 BIS비율, 충당금 기준 완화해 달라李 먼저 건전한 경영 의지부터 보여달라梁 정책변화가 너무 급격한 것 아니냐李 업계 스스로 시장에서 신뢰부터 얻어야...전국상호저축은행노동조합(약칭 전상노) 양희주 위원장(사진 우)이 지난 9일 이정재 금감위원장(사진 좌)을 만났다.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약칭 사무금융노련)의 증권, 보험, 카드사 노조와 동석해 향후 금융정책에 대한 건의 및 의견을 교환한 자리였다. 금감위에서는 이두형 감독정책2국장과 김중회 부원장보도 함께 배석했다.#image2 #image1■양 위원장 : 카드사도 문제지만 저축은행 활로에 대한 문제도 심각하다. 지난 3년 동안 적자와 BIS 비율 적용으로 많은 저축은행들이 영업정지를 당했다. 금감원의 적기시정조치는 저축은행을 퇴출시키지 않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4-20 00:00 KAMCO, 카드부실채권 추가 매입 자산관리공사(KAMCO)가 1조원 정도를 동원, 신용카드사 등 금융기관의 개인소액 부실채권을 추가 매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AMCO는 16일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에서 신용카드사 등의 부실채권 인수에 대해 보고하면서 카드사의 유동성 위기 등 금융시장 불안을 줄이기 위해 부실채권을 추가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재원은 공사 보유자금과 ADB(아시아개발은행).IBRD(세계은행) 차관자금 6억달러(7천200억원)로 우선 충당키로 했다. 한편 KAMCO는 지난달 카드사와 저축은행 등 35개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1조원(19만차주)을 1천541억원에 매입했었다.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4-16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5145245345445545645745845946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