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계빚 1220조 돌파…2금융 대출 '풍선효과' 현실화 가계빚 1220조 돌파…2금융 대출 '풍선효과' 현실화 1분기중 가계신용 20.6조원↑…동분기 최대 증가폭비은행예금기관 가계대출 7.6조↑…전년比 5배 넘어[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지난해 말 1200조원을 넘어선 가계빚 규모가 1분기 만에 20조원 더 불어났다. 대출 비수기인 1분기에도 동분기 사상 최대 증가폭을 기록한 것이다. 올 2월부터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대책이 시행됐지만, 은행권 대출이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비은행예금기관 대출이 오히려 전년보다 5배 규모로 확대되는 '풍선효과'가 나타났다.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1분기중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올 1분기말 가계신용 잔액은 전분기대비 20조6000억원 증가한 122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편제(2002년 4분기) 이후 1분기 사상 최대 증가폭이자 은행 | 이은선 기자 | 2016-05-26 11:35 "할부로 차 사도 신용 안깎인다"…불공정 여신관행 개선 "할부로 차 사도 신용 안깎인다"…불공정 여신관행 개선 금감원, 15개 과제 마련…연내 추진[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자동차 할부금융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경우 신용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았던 관행이 개선된다. 또 중소기업에 부당한 담보와 보증을 요구했던 불공정 영업관행도 근절된다.금융감독원은 26일 '제2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여신관행 개선을 위한 세부과제 15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양현근 금감원 부원장보(사진)는 이날 브리핑에서 "그동안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불합리한 여신관행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지만, 아직도 소비자의 권익을 저해하는 불합리하거나 불공정한 관행이 일부 존재하고 있다"며 "금융소비자 시각에서 개선할 사항을 전향적으로 점검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설명했다.우선 가계여신 정책 | 정초원 기자 | 2016-05-26 11:28 임종룡 "농어업 분야 자본시장 역할 강화할 것" 임종룡 "농어업 분야 자본시장 역할 강화할 것" 19일 지역금융전문가 초청 간담회[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농어촌 혁신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상황에서 크라우드펀딩이나 성장사다리 펀드 등을 통해 농어업 분야에서 자본시장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임 위원장은 19일 오전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지역금융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열고 "지역을 둘러싼 경제·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금융이 앞장서서 혁신을 촉진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이처럼 말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은행과 상호금융기관, 성장사다리펀드 관계자 등 지역금융전문가 13명이 참석했다.임 위원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우리 경제의 미래인 스타트업 및 유망기업에 대해 충분한 자금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고령화에 대응해 금융소비자들의 효과적 정책 | 정초원 기자 | 2016-05-20 09:45 지난해 2금융권 금리인하요구권 신청고객 '13만명' 지난해 2금융권 금리인하요구권 신청고객 '13만명' 수용률 97.7%…대출금액 기준 16조6000억원[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지난해 여신전문금융회사와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에서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한 고객이 13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제2금융권 금리인하요구권 개선 실적 및 이용 현황'을 발표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받았을 때보다 차주의 신용상태가 나아져 금융회사에 대해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2금융권 금융회사 대출고객 중 13만748명(16조8000억원)이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금리인하요구권이 수용된 고객은 12만7722명(수용률 97.7%), 대출금액 기준 16조6000억원( 2금융 | 박윤호 기자 | 2016-04-21 11: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끝끝